불면한 느낌이 들어서 눈을 떴을때, 바로 앞에서 유천이 나처럼 유
리에 옆얼굴을 붙이고 있었다. 놀란 것보다는 욘을 보고 있는 게 신
기했다. 아까 쓰러지는 거보고 눈감았는데. 시간이 한참 지나기라도
한 건가. 손올 들어서 머리를 한대쥐어박았다, 살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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