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관념 용어

 

통상관념이라는 용어는 리프만니卯0130에 외해서 문학에 도입되었으며, 그에
의하면 그것은 외계의 속성에 대한 선입견으로서 이해되고 있다. 리프만에 의하
면 통상관념온 사유(思雅)경제 즉 우리의 경험과 기대를 체계적으로 조직하는
데에 기여한다. 통상관념은 외계의 속성들올 곡해하는 조급한 보편화의 위험율
수반한다. 도프 ᄂ도 그의 선전술에 관한 논문에서 자기의 사고과정올
이러한 차원에서 전개하고 있다. 이 논문에서 그는 통상관념올 '인간이 소유하
고 있는 것으로 자부하는 인식'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이러한 견문올 바탕으로 하여 사회과학사전에다 '통상관념'이라는 항목올
집어넣은 편자는 다음과 같온 결론올 내리고 있다.
도프는, 자기 자신도 리프만도 통상관념이라는 말올, 지각"4” 구성하는 기능
올 지닌 개념들로부터 구별해서 사용치 않옴올 인정하고 있다.
사회과학사전에 있어서의 분석이 정확하거나 명료한 것은 아니지만，그
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분석은, '통상관념'이라는 용어외 의미를 해명하고
인식의 다른 범주들에 대한 그 용어의 관계를 밝히려 시도했다는 이유만으
토도，앞으로의 연구룰 위하여 유용하다는 사실올 인정해야 한다.
통상관념은，개념과 꼭 마찬가지로, 언어적 기호가 없이는 불가능한 현
실외 보편화된 반영이다. 통상관념과 개념의 차이는 개념올 결정체로 갖는
인식과정은 객관적으로 기술하는 경향을 나타내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정서적 혹은 평가적인 성격올 배제하지는 않는 반면에 통상관념올 구성하
는 과정은 인식적 경향뿐만 아니라 평가적 경향도 지니고 있으며, 더우기
이 경향에 내재하는 모든 정서적인 부수물도 아울러 지니고 있다는 사실에
근거한다. 여기에는 이들올 구분짓는 정확한 경계나 고정된 경계는 없다.
이 사실올 곧 때때로 지나치게 서로 구별되는, 개념과 통상관념도 그둘의
종류에 따라서는 경계가 다양하게 변화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