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이 아름답지요?"
"그래요«아주 좋온 날이요/
••난 디트로이트로 돌아가지 않고 여기 있고 싶어요, 로렌
"서두률 건 없소. 우선 낫거든.”
"전 앞으로도 여기서 살고 싶어요.”
단호한 그녀의 어투에 그는 조용했다. 그녀는 그의 손울 쥐었다.
"미안해요, 로렌
••미안해 할 것은 아무것도 없소.”
그녀는 지금까지 그에게 말할 수 없었던 그 많은 것들이 지금
이 순간 명백해 옴올 느꼈다.
"난 결코 당신에게 충분한 아내가 못 되었어요. 그러나 당신온
알죠? 제가 좋은 아내가 되고 싶어한다는 것올.”
••아니, 당신은 훌륭한 아내였소. 내가 원했던 바로 그런 아내.”
“그래요 전 훌륭한 아내였올지도 몰라요• 전 다른 사람 모두가
당신올 비난할 때도 저만은 당신을 비난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또
당신이 원하는 바를 알았을 때도, 그리고 그것을 제가 줄 수 있올
때도 기뻤어요. 그러나 당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몰라서 줄 수
없다는 것은 제겐 유감이었어요.”
"당신은 어느 남자의 아내보다 내게 더 많은 것올 주었소. 당신
온 나를 실망시키지도 않았소. 아마 오히려 내가 당신을 실망시켰
을 거요, 엘리자베드.• ‘
그녀는 그의 눈올 바라보다가 가볍게 고개를 저었다.
1래도 전 늘 당신올 사랑했어요 로렌. 내가 그때 베들레렘에
있는 당신의 조그마한 자전거 상점에 들어갔올 때부터예요.”
그들은 서로 손올 잡고 기억을 더듬었다. 그것은 실로 오래 전
의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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