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닙니다, 아가씨."
“왜요?”
••당신이 누구와 피크닉올 가는지 내게 말해 주지 않았기 때문이
요•”
"아유 신경질 나! 그게 도대체 당신과 무슨 상관예요?"
그는 망치를 조심스레 내려놓고는 그녀에게 다가왔다.
••당신과 결혼할 남자라면 당신이 누구와 피크닉을 가려는지 알


권리가 있다고 나는 생각하오.”
그녀는 문에 기대어 그를 바라보며 숨을 몰아쉬었다.
“당신이? 어리석은 소리 말아요. 난 당신 이룸도 모르는 걸요.”
•로렌 하드만이요. 아가씨 이름은?”
“엘리자베드 프레이저예요. 자,그러면 자전거를 고쳐 주겠어요?”
"안 돼요. 어떤 남자가 다른 남자와 피크닉 가려는 애인의 자전
거를 고쳐 준단 말이요?”
44난 당신의 여자가 아니잖아요!"
"곧 그렇게 될 거요.”
그는 그녀의 팔을 잡았다. 그녀는 약해졌고 마음이 혼란했다.
"그러나 당신은 우리 부모님을 모르고 그분들도 당신을 알지 못
해요.”
그는 말없이 그녀의 손을 잡고 그녀를 들여다보았다.
••하드만 씨, 제발 좀 고쳐주세요/
그는 여전히 대답이 없었다. 그녀는 그를 보지 않은 채 더 작게
말했다.
••하드만 씨, 당신이 나왔올 때 무례하게 대한 건 사과해요.”
-로렌이iL 당신은 그 이름을 불러줬옴 좋겠소. 난 남편을 미스
터라 부르는 아내를 갖고 싶진 않소.”
갑자기 그녀는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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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이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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