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 진짜.
“ II ”
~몇 시야? ,
“몰라?" ^
~몰라?
“모르니까 전화했지. 몇 신지 알귄 미안해서 어떻게 전화 하냐?”
"나 참.
“노래 좀 불러봐.”
ᅳ뭐?
“노래 좀 불러보라고, 곡명은 여우비. 자, 시〜작."
~너 지금 장고대 하지?
"노래 좀 불러보라니까?”
"진짜 아주 살다 보니까 별 일은 다 당한다, 어? 4
“싫어?"
-그래, 싫다!
“싫음 마라."
ᅵ야.
"왜?”
"끊게?
"옹. 노래 안 한다면서. 그럼 끊어야지."
“깨웠으면 좀 책임감을 가질 수 없냐?
“그래서 노래 시켰는데 실다연서."
-미치겠다, 진짜.
"아, 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