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이옷은 너여장시키기좋아하는카페회원들이보낸게분
명해. 출처를 알아보면 분명히 여자 옷일 거야. 얼른 그냥 다시 선물 상자
에 도로 넣어놔. 다음에 또 나한테 이런 장난치면 내가 네 옷에 다 구멍내
놓울 거니까 함부로 덤비지 말고. 알았어?"
입었던 옷을 벗으면서 소파로 다가가서 벗어놓은 목 티를 다시 입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여긴 크기만 했지 따뜻한 구석이 없어. 서둘러 말올 넣고,
옷올 정리하면 익숙한 옷이 몸에 착 달.라불는다. 저건 분명히 여자 옷이야.
확신까지 든다, 이제.
“이럴 떤 평균 이상으로 머리가 돌아가는 것 같고 말이야.”
“마빡이. 엿.” ‘
"야, 이 맹추야.“
마박이, 엿〜
"가위 바위 보."
"무슨-가위 바위 보."
"설거지 내기.” 올
"네가 먹은 건데 내가 왜 치워?"
"발리 해. 일단." 〜
"실어, 질 학률이 50표나 되는데 난 저잘 치울 책임이 전혀 없어. 내가
사오기까지 했는데, 이게 감사하게 생각은 못 하고 어디서 설거지까지 시카
려고 들어!”
"냄비만 씻으면 되는데. 네가 냄비 썼잖아、”
“그거야 식어서. 야, 네 입소로 들어갔잖아. 결국은!"
“그래도 "발리." /‘ ‘
"안 해.” “ “ ‘ - … ‘
"한판 승부. 내가 지면 '정말 아무 말 없이 한다."
"그건 당연한 거거든?” ‘
“빨리 한 판만 해. 자, 가위.바위 보!”
“네가 해.11 ‘
"아, 치사하게!! 한판만 해봐, 네가 이길 수도 있장0卜-
-사기문 같은 놈."
"한판만 해, 그러니까."
“비켜, 너랑 가위 바위 보나 하기엔 정신적으로 너무 성숙해서 그냥 내
가 해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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