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프거든 먹으러 와.
"갈비 줄 거야?"
-당연하지. 지금 올래?
"그럴까? 사자도 한밤중인데."
~와, ^수야. 4
“알았어, 지금 갈게广
전화를 끊고 휴, 한숨을 한번 쉬면 뒤에서 문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어디 가?”
“어?"
"지금 들어온 거 아냐? 어딜 나가. 또.”
눈올 반도 뜨지 못하고 나온 형이 내 대답은 듣지 않고 곧장 냉장고를
열었다. 물을 꺼내서 컵에 따를 것도 없이 아주아주 목이 말랐던 사람처럼
벌컥벌컥 마시는 걸 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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