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가능성온 '자신 속에서 모순울 일으키지 않
는 추상적 동일성으로서외 자기내적 반성'이 아니라'실재적 현실의 (내용이
풍부한) 즉자존재'이다.
이리하여 헤겔온 실재적 가능성과 실재적 현실성 사이의 구별올 가현적
(假≪>인 것으로 끌어내리고자 한다. 그에게 있어서 가능성은 모든 현실
외 기반으로 남아 있다. 따라서 "전제률 지닌 반성은 직접적인 현실성올 제
약이라 규정짓지 않는다. 오히려 직접적인 현실성 자체가 가능성이라는 사
실이 정립된다”(전집IV. S. 210). 헤겔은 역사철학에서 이러한 즉자적인 실
체에 대해 논리학에서 다루었던 것보다 다양하게 설명하면서. 그와 동시에
?一여기서는 이 점이 중요한데ㅡ잘 알려진 아리스토텔레스적 개념들올 끌어
들이고 있다. 이듈 개념은 "i?울의 개념으로서 잘 알려진 것들이다. ?.여기에
서는 단지 정신이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으로부터 출발한다는 사실이 암시
될 뿐이다. 그러나 이때의 가능성이란 정신의 절대적인 내용울 즉자적인 것
으로 포함하고 있으며…또 그것율 충동으로서의 맹아로 자기 자신 속에 지
니고 있는 가능성이다. 또한 이러한 가능성은 최소한 반성된 방식으로나마
현실화되어야 할 것들. 더 자세히 말하면 아리스토템레스적인 가능태와 잠
재태, 그리고 힘과 세력 둥올 지시한다”(전집IX’ S. 55). 역사철학에서 규정
된 바, 즉 스스로의 자연성과 감각성 그리고 소원성의 껍질올 파괴하고 자
기 자신에로 이르는 의식의 빛에로 나아가는 것'온 분명히 물질로서의 실체
에 해당된다기보다는 정신으로서의 실체에 해당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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