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겔온 후기의《논리학》에서, 순수# 정신적 기체가 이떻게 세계로 나아
가는가률 설명하고 있다. 즉 헤겔은 지상의 정신으로부터가 아니라 지렁이
와 같온 존재로부터 성립하는 타자성율 지닌 자연이 어떻게 실재 이전외 한
영이 지닌 풍부함올 깨어 버릴 수 있는지룹 설명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부캔 .해겔의 사유는 실재세계로 나아가는 자극에 이를수 없다. 4
士육0j 즉자태는 '결코 탈자태로 변전되지 않으며'. 또 '스스로률 자연으로
나아가게 하지도' 않는다. 물론 헤겔은 자기 자신에 이르고자 하는 충동이
나 정신의 동경에 대해서 말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전혀 사상(쨔쌉)적인
것이 아닌 것, 즉 야성적인 정신의 통로로서의 자연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
다. 하지만 순수하게 논리적인 진행과정은 본래적으로 의지률 지닌 것의 작
용이며, 따라서 실재적 내용율 지닌 사실과 외적인 자극을 주는 것올 거의
포함하지 않는다. 그 과정온 이 양자吾 차용해 와야 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차"^ 선천적인 구성올 보완하고 개선하여 세계가 현실적으로 단지 사상
(思想)인 듯한 외관올 제공한다. ?
그러나 이렇게 차용된 것"외적으로 끓어오르는 것과 경험적으로 주어지
는 것一은 범논리주의 자체에 대해서도 소원한 것이며 이런 범논리주의 속
에서 여전히(스피노자의 채계가 보여주는 바와 같이) 소원한 요소로 남아 있
게 된다. 순수한 범논리주의는 사실적 존재와 추진력올 지닌 동요불 설명하
지 못하며 세계의 시공적인 변화과정올 설명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여기에
서 헤겔에 대한 가장 결정적인 반대가 나타난다. 이러한 반대는"물론 그
강조점은 매우 다르지만 웹링에서부터 마르크스에게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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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이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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