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초의 에테르
이제 즉자태는 빛올 발견하기 위하여 자기 밖에 있는 어두운 길올 걸어나
간다. 이때 순수한 정신은 자연스럽게 다론 것ㅆ 변하기 이전의 상태에서
전적으로 그 자신에게 고유한 형태몰 띠고 나타난다. 즉 이때의 정신^ 정
신적인 것이 아니리 도리어 처음부터 물질적인 형태를 면다. 이는 순수한
논리적 즉자태라는 지고의 높이에 올라앉아서 자신의 외피볼 개념화한다.
우리는 여기서 에테르(Ather)라는 개념과 만나게 된다.
물론 이러한 존재는 헤겔외 후기 저작에서는 별다른 위치률 전혀 갖지 못
하거나 부수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올 뿐이다. 그러나 그럴수록 그것이 헤
쩔의 최초의 체계에서 갖는 중요성은 더욱 부각된다. 여기에서 에테르는 최
고의 논리적 이념과그이넘이 자연의 모습올 면 스스로외 타자존재와 탈자
(收rn존재로 전락되는 것 사이에서 성립하는 간극올 (최소한 상징적으로>
메워주는 역할올 한다.
≪예나시대의 자연철학 노트X1801/02)에서헤겔은 다옴과 같이직선적으로
설명한다. "자신의 개념으로 되돌아온 현존재로서외 OJ 념온 이제 절대적인
물질. 또는 에테르라고 명명될 수 있다.” 이와 같온 절대적인 물질. 즉 세계
* 뒤덮는 정신의 연기는 초기의 혜겔에 있어서 '자연 일반의 절대적 일반
성으로서외 생의 본질'이며 '자기 자신 속에 밀폐된 생동하는 자연'이다. 띠
라서 이는 부르노식으로 파악한다면 우주의 통일올 근거지워주는 것이기도
하다. 또 이는 헤겔이 ^트-라풀라스 가설1>?올 환상적으로 신화화시킨 것이
라고도 합 수 있다. 이러한 환상적 해석은 단트-라폴라스의 우주개벽설에
처움부터 결부되어 있었던 것은 아니며, 마치 정신병원에서 울려나온 것인
듯한 인상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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