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서 귀결된 고정적 체계는 물론 잘못된 것이고, 수학적 물리학의 진
보는 말올 하는 에테르라든지 창조적 혀를 지닌 물질의 존재불 허용하지 않
는다. 그러한 형상은 곧바로 잘못된 인상올 불러일으키며 유물론의 거센 반
발올 야기한다. 그러나이 모든 결점에도 불구하고 초기 헤겔외 사상에는
학설로서 뛰어난 점이 있다. 절대적 정신은 즉자적이며 그 즉자태의 정점에
는 절대적 물질이 존재한다. 이는 자연철학으로 나아가는 관문이다. 끓어오
르는 에테르와 '잉태한 물질온 자신 속에서 절대적으로 운동하는 비둥인데'
이는 지금온 아직 개시 <예七>되지 않은 즉자태이며 머물러 있는 일반자이
지만 이제 곧 세계 속에서 해명될 존재인 것이다.
자연에로의 이행
는 어려운 발걸음올 한발 더 내디뎌야 한다. 그러나 그 이전에 다옴과 같은
의문이 생겨난다. 어떻게 해서 최초의 에테르적인 질료 입반이 그에 뒤따르
는 그의 탈자태 (Au/3ersich>를 잉태할 수 있는가? 다시 말해 에테르적인
것이 유감스럽게도 전적으로 정신적 (pneumatisch)인 것이 되어있는 상태,
즉 사물을 창조하기 이전의 정신 상태인 근원적인 즉자태가 포착되고 있는
지금의 입장에서 그 무엇이 탈자화블 자극할 수 있다는 말인가? 에태르적
인 질료 자체와 이제 비로소 얘기되고 있는 정신적인 기체 (Pneuma)가 태
고의 즉자태가 지니는 지고외 높이, 즉 이른바 절대적인 이념에서부터 어떻
게 하여 종속적 세계의 관념적이지 않은 탈자외 수준으로 나아갈 수 있는
가? 사실 이러한 세계에서는 하다못해 지렁이 정도만 발견되어도 성공적
이라 할 수 있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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