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경향이 방언의 수용을 그만큼 상세히 언급한 것《씨. 레풀트, 1968
년)이라면 여기에는 붕괴보다는 변화가 다루어진 셈인데, 그 변화는 무엇
보다도 해체가 아니라 역할의 세분화률 가리킨다는 사실이 확정되는 것이
다. 전후의 집단이주라든지 여러 언어사회로부터의 망명올 통해 서독으로
봐서는 여태까지 공간적으로 점어져 있던 방언집단끼리의 거리가 아주 좁
아졌다. 그로써 언어융합의 과정이 진행되었지만 그 귀결과 미래의 성과는
예측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런 한편에 방언의 융합一규정된 역사적 과정
올 통해 발생한"이 오늘날의 상황에 나타나 있는 것처럼 그 융합온 물론
공간적 배분의 결과만온 아닌 것이다.
어떤 방향으로 급변하는 산업사회의 구조적 타입이 마침내 정립될는지
이는 사람은 없다. 다시 말하면 언어전개의 변화에 대한 일련의 문제재기
는 오늘날 거의 만족할 만한 해답올 듈올 수가 없는 것이다. 전통이 되어버
린 행동양식의 강인성올 안다면 방언의 언어양식이 살아 남는 보다 높온 기
회를 시인해야 할 것이다.
물론 이러한 표현이 방언에 유효하다고 해서 보편적으로 그렇다거나 모
든 점에 있어서 그렇다고 시인하는 것은 아니다. 역사적으로 흙어보면 방
언돌은 거듭해서 내리막 길올 걸었던 것이 확실하고 작은 방언들은 보다 큰
방언사회로 녹아듭었었다. 오늘날에도 그 방언들온 방언연구에 있어서 자
주 해체의 관점에서 서술되고 있다.
방언이 살아 나갈 기회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사회적 집단에 대한 방언의
기능적 성과틀 묻는 것이 필요하다. 방언이라는 복수 언어형식이 그 집단
에 대해 직접적이며 중요한 외미불 가지고 있는지, 그것이 얼마나 그 집단
외 구조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지, 방언이 사회적 신분의 배분속에서
중요한 역할율 다하고 있는지, 그리고 방언이 그 집단의 표준어와 어떤 관
련올 맺고 있는지 그런 점둘이 해명되어야 하는 것이다. 방언이 살아나기
위한 전제로서외 발언어외 기능적 성과와 나란히 방언공동체의 존속올 위
한 구조적인 존재조건도 필연적으로 명기되어야 할 것이다. 문제는 그러므
로 어떤 동인이 집단방언의 유지롭 가능케 하며 위태롭게 하느냐에 있다.
부정적 작용의 목록에서 뽑아본 그 동인듈온 다옴과 같다.
원천적 방언지역에서외 공간적 이탈(예는 망명. 이민, 집단이주)
계충적 이탈(하부제충으로 하강하는 방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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